WONIK @ i-SEDEX 2015



i-SEDEX 2015 / 국제반도체대전 


Company : 원익 (Wonik)

Date : 2015

Venue : Kintex, Korea ( 킨텍스, 서울 ) 

 






원익은 거의 대부분의 전시를 3개의 자사 기업이 함께 참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원익IPS를 기준으로 하여 각 업체별로 제품보다는 판넬 그래픽을 위주로 전시하기 때문에

 

판넬이 잘 보일 수 있도록 부스를 디자인하는 것이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전체적인 타워를 라운드형으로 제안하고 Wood 패턴을 포인트로 진행함으로써

 

보다 아늑한 공간을 연출하려고 노력했다.










3사가 "원익"이라는 그룹 아래 한개의 회사지만 3개의 서로 다른 회사임을 강조하였고,

원익부스는 미팅룸이 여러 개가 진행됨으로 실제로 같은 사이즈의 부스보다

목공 구조물이 많이 들어간다고 할 수 있다.

그럼으로 동선이 꼬이지 않도록 배치해야 되는 것이 특징이다.









싸인 작업과 도배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제품을 많이 설치하지 않는 부스에서는 대부분 판넬 및 그래픽을 백라이팅으로 진행하여

보다 눈에 띌 수 있도록 화사하게 시공한다.

실제로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이 판넬 그래픽이라 할 수 있다.









부스의 뒤쪽 공간은 불투명 유리창으로 만들어 미팅룸의 답답함을 해소하였다.









미팅룸은 부스의 안쪽으로 도어를 설치하여 VIP 의전에 편리하게 진행하였으며,

3사별 창고 공간은 부스의 바깥쪽으로 도어를 설치하는 등

룸이 어떤 형태로 쓰이는 지에 따라서 문의 위치를 고려해야 하는 세세함이 필요하다^^









원익머트리얼즈와 원익QNC는 간단한 제품을 디스플레이 하는데

제품의 사이즈, 재질, 특성 등을 고려하여 디스플레이 되었다.

사실 제품을 디스플레이 하는 것들에 대한 이해도는 전시를 진행하는 사람으로써는

모두 숙지해야 하는 부분이라는 것은 불변의 진리이다.









2사가 공동으로 인포메이션을 활용하여 공간을 활용하였으며,

뒤쪽으로는 창고 및 미팅공간을 배치하여 바로 의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원익 부스의 특징은 3사가 함께 부스를 진행하는 것도 있지만,

가운데에 전시회의 통로가 부스의 중앙을 관통하는 것이 특징이라

양쪽으로 3사의 배치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배치하여 밖에서 바라봤을 때에는

하나의 원익 그룹으로 보이지만, 안쪽으로 들어왔을 때는 각각의 독립된 공간으로

보여질 수 있게 디자인 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며 흥미로운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디자인적인 요소를 가미하면서도 공간 활용적인 부분을 가장 극대화 해야 하는 부스이므로

그 어떤 때보다 지식과 공간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한 전시였다고 생각한다.